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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전공
Educational Administration
교육행정전공
Education Administration
교육행정전공의 영역
교육행정전공은 교육행정학, 교육정책학, 그리고 고등교육행정학 등 세 분야의 학문영역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행정학에서는 주로 교육 행정가의 리더십, 조직 및 인사관리, 장학 및 학교컨설팅 등을 공부하게 됩니다.
교육정책학에서는 교육정책의 개발, 집행, 평가 등 교육정책의 일반적인 과정과, 교육정책을 다양한 학문적 측면(재정적, 경제학적, 사회학적, 정치학적)에서 분석하는 교육정책분석을 공부합니다. 고등교육행정학은 대학에 초점을 두어 교육행정학 및 교육정책학을 연구하는 분야로서 대학행정, 대학정책, 대학재정, 대학평가 등에 대하여 공부합니다.
학술 활동
교육행정전공에서는 우리나라의 교육행정 및 교육정책현상을 심층적으로 연구하여 우리나라의 교육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그 연구성과를 세계적인 이론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에도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재학 중 활발히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국내외의 학술대회에 의무적으로 발표하여야 하며, 또한 학술논문에도 게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전공에서는 다양한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매 학기 국내의 유명학자들을 초청하여 방학 중에 포럼을 개최하고 있고, 또한 매년 해외 저명학자들을 초청하여 포럼 및 특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술활동의 결과 최근 대부분의 대학원생들이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지에 연구물을 게재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진로와 전망
교육행정전공은 전공의 특성상 현장경험을 중시합니다. 특히, 박사과정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충분한 현장 경험이 필요합니다. 현재 교육행정전공 학생들의 진로 패턴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두 형태로 나타납니다. 첫째, 사전에 교육현장 경험을 한 학생들이 석사 및 박사과정을 마친 후, 연구기관에 취직하여 연구경험을 쌓은 후 대학의 교수가 되는 형태입니다. 둘째, 현장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석사과정 후 현장경험을 하고, 현장경험 후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연구기관에서 연구경험을 하고, 나중에 대학교수가 되는 형태입니다.
교육행정전공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은 졸업 후 대부분 국내 대학의 교수로 취직하게 됩니다. 현재 교육행정전공 졸업생들의 대부분 전국 많은 대학에 현직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졸업생들의 활발한 교수직 진출은 그 동안 교육행정전공이 쌓아온 명성과 빼어난 학문적 업적들이 그 토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행정전공에 대한 사회적인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졸업생들에게 교수직 진출의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이에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행정전공에서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철저한 교육을 통하여 재학생 모두가 훌륭한 대학교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원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